2026년 9월 12일 방송된 동네 한바퀴 제386화 '살갑다, 그 온정 – 충청남도 아산시' 편에서는 아내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로 특별한 버섯을 길러내는 부부의 식당인 '황금버섯'이 소개되었습니다. 온천 나들이와 함께 편안하고 속 편한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알맞은 곳입니다.
충남 유일 배지 기술자가 정성으로 피워낸 네 가지 이색버섯
황금버섯에서 만날 수 있는 버섯들은 일반적인 표고나 팽이버섯과는 결이 사뭇 다릅니다. 허리 굽히는 농사일을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서서 일할 수 있는 버섯 재배를 시작한 남편은 충남 지역에서 단 한 명뿐인 버섯 배지 기술자가 되었습니다. 부부의 오랜 시간과 정성이 오롯이 배어 있는 셈입니다.이곳의 샤부샤부 냄비에는 생김새와 식감이 각기 다른 네 가지 귀한 버섯이 풍성하게 담깁니다.
- 노루궁뎅이버섯: 뽀송뽀송한 솜털 모양을 지니고 있으며, 입안에 넣었을 때 부드럽게 감싸는 독특한 질감을 자랑합니다.
- 황제버섯: 큼직하고 도톰하여 씹을 때마다 은은한 수분감과 쫄깃한 고기 식감을 선사합니다.
- 은이버섯(흰목이버섯): 맑고 얇은 꽃송이 모양으로, 육수를 가득 머금어 오독오독하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 금이버섯: 은은한 황금빛을 띠며 샤부샤부의 향과 담백한 풍미를 한층 풍성하게 끌어올려 줍니다.
조미료를 배제한 맑은 육수와 건강한 섭취 순서
이곳의 국물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우려내어 맑고 깨끗합니다. 자극적인 양념에 지친 현대인이나 텁텁한 맛에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이 마지막 한 방울까지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식사를 보다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재료를 넣는 순서를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고기를 먼저 넣어 국물을 기름지게 만들기보다, 깨끗하게 손질된 버섯과 신선한 채소를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먼저 건져 드시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살짝 익힌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천연 감칠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섯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위장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식사 후 급격히 혈당이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고온천 황금버섯 매장 정보 및 방문 팁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말 영업시간과 당일 재료 상황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버섯 재료가 일찍 소진될 경우 영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습니다.- 식당 위치: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면로 163 1층
- 월요일~토요일 영업시간: 11:00 ~ 20:00
- 일요일 영업시간: 11:00 ~ 14:30
- 주의사항: 당일 신선하게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주말이나 늦은 오후 방문 시에는 출발 전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FAQ
Q. 버섯을 오래 끓여서 먹는 것이 더 좋은가요?A. 질감이 질겨지지 않고 고유의 향을 풍부하게 느끼시려면 끓는 육수에 살짝만 데쳐내어 바로 건져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Q. 일요일 저녁 방문도 가능한가요?A. 일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만 운영하므로 점심 식사 일정으로 맞추셔야 하며, 재료 소진 시 더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