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자의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2026년 10월 6일 기준 손흥민이 151경기 59골로 단독 1위이며, 차범근이 136경기 58골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 전반 6분 직접 프리킥으로 59번째 골을 넣으면서 오랫동안 기준점이었던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연합뉴스
그 아래에는 황선홍의 50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2024년 11월 50호골로 황선홍과 공동 2위에 오른 뒤 51호골로 단독 2위가 됐고, 이제는 차범근까지 넘어 역대 1위로 올라선 흐름입니다. KFA
01 / 현재 A매치 득점 순위부터 확인하기
먼저 대한축구협회가 집계하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 A매치 기록을 기준으로 상위권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위권 정리
2026년 10월 6일 손흥민의 59호골을 반영하면 최상위 세 선수의 순서는 명확합니다.
| 순위 | 선수 | A매치 득점 | 출전 |
|---|---|---|---|
| 1위 | 손흥민 | 59골 | 151경기 |
| 2위 | 차범근 | 58골 | 136경기 |
| 3위 | 황선홍 | 50골 | 103경기 |
| 4위 | 박이천 | 36골 | 기록 기준 확인 필요 |
| 5위 | 김재한 | 33골 | 기록 기준 확인 필요 |
대한축구협회 기록실에서는 2026년 7월 1일 기준으로 손흥민 147경기 56골, 차범근 136경기 58골, 황선홍 103경기 50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손흥민은 득점을 추가했고, 10월 6일 151번째 A매치에서 5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KFA
따라서 현재 순위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손흥민 59골 → 차범근 58골 → 황선홍 50골의 순서가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02 / 손흥민과 차범근 기록은 어떻게 다를까요
두 선수는 한국 축구의 서로 다른 시대를 대표하기 때문에 단순한 한 골 차이만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숫자로 보는 차이
손흥민은 151번째 A매치에서 59호골을 넣었습니다. 차범근의 대한축구협회 기록은 136경기 58골입니다. 연합뉴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손흥민은 경기당 약 0.39골, 차범근은 약 0.43골에 해당합니다.
즉 누적 득점에서는 손흥민이 한 골 앞서지만, 단순한 경기당 득점 비율만 보면 차범근이 조금 높습니다. 다만 선수들이 활동했던 시대와 상대, 대회 구조, A매치 인정 기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비율만으로 두 선수의 우열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시대에 대표팀 공격을 책임진 두 선수가 58골과 59골이라는 매우 가까운 숫자로 한국 축구 기록의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더 의미 있는 비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 / 차범근 58골은 왜 자료마다 숫자가 다를까요
한국 축구 A매치 득점 기록을 검색하다 보면 차범근 기록이 55골 또는 58골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집계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한축구협회 기록실은 차범근의 기록을 136경기 58골로 집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1976년 올림픽 예선 6경기와 2골이 포함돼 있다고 별도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KFA
반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통계에서는 과거 일부 경기의 A매치 인정 여부에 따라 다른 숫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차범근의 기록을 대한축구협회 기준 58골, FIFA 인정 기준 55골로 구분한 자료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따라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역대 득점 순위를 국내 대표팀 기록 기준으로 정리할 때는 대한축구협회의 58골을 적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부분을 구분하지 않으면 ‘차범근은 55골인데 왜 손흥민이 59골에서 신기록인가요?’라는 혼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04 / 황선홍의 50골도 다시 보입니다
손흥민과 차범근의 경쟁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려지기 쉽지만, 황선홍의 기록 역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103경기 50골
대한축구협회 기록에서 황선홍은 103경기 50골을 기록했습니다. KFA
손흥민도 한때 이 숫자를 추격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2024년 11월 쿠웨이트전에서 50호골을 넣어 황선홍과 공동 2위가 됐고, 같은 달 팔레스타인전에서 51호골을 넣으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FA
그때만 해도 다음 목표는 차범근의 58골이었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50골에서 멈추지 않고 58골까지 따라잡은 뒤 2026년 10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59골에 도달했습니다.
황선홍 50골 → 차범근 58골 → 손흥민 59골을 차례대로 놓고 보면 손흥민이 한국 남자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선 과정을 이해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05 / 59호골은 어떤 골이었을까요
신기록을 만든 마지막 한 골은 페널티킥이나 문전 혼전에서 나온 득점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프리킥으로 기록을 바꿨습니다
2026년 10월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6분 프리킥 기회를 얻었습니다.
손흥민이 직접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낮게 찬 공이 골문 오른쪽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이 골이 A매치 통산 59호골이 되면서 차범근과의 공동 1위 관계도 끝났습니다. 연합뉴스
특히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151번째 A매치에서 득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국 남자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최다 득점 기록까지 함께 갖게 된 것입니다.
06 / 손흥민의 첫 골과 59호골을 연결해 보면
손흥민의 대표팀 득점 기록은 2011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골은 아시안컵 인도전이었습니다
손흥민은 2011년 1월 18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전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습니다. 당시 세 번째 A매치였으며, 18세 194일에 기록한 득점이었습니다. 연합뉴스
그리고 15년여가 흐른 2026년 10월 6일 151번째 A매치에서 59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손흥민의 기록은 단기간의 폭발적인 득점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10대에 시작된 국가대표 경력에서 월드컵, 아시안컵, 월드컵 예선과 친선경기를 거치며 오랜 기간 누적한 결과입니다.
더구나 이제 손흥민이 골을 추가할 때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의 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07 / 앞으로 순위표는 어떻게 바뀔까요
손흥민이 1위에 올라서면서 한국 축구 A매치 득점 경쟁을 바라보는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이전까지는 **‘차범근의 58골을 손흥민이 넘어설 수 있을까요?’**가 핵심 질문이었다면, 이제는 손흥민이 최다 득점 기록을 어디까지 늘릴지가 새로운 관심사가 됐습니다.
2026년 10월 6일 현재 상위권을 기억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손흥민 59골, 차범근 58골, 황선홍 50골입니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다음 골은 곧 A매치 60호골이 됩니다. 동시에 한국 남자 국가대표 최초의 60골 기록이라는 새로운 기준점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FAQ
차범근의 A매치 득점이 55골과 58골로 다르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거 경기의 A매치 인정 범위가 집계 기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범근을 136경기 58골로 기록하고 있으며, 1976년 올림픽 예선 기록이 포함돼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대표팀 역대 기록을 비교할 때는 어떤 집계 기준을 사용했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KFA
손흥민이 한 골 더 넣으면 어떤 기록이 되나요?
현재 59골이므로 다음 A매치에서 득점하면 통산 60호골이 됩니다. 이미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올랐기 때문에 이후의 득점은 자신의 한국 남자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계속 경신하는 골이 됩니다. 연합뉴스
여자 대표팀까지 포함해도 손흥민이 한국 A매치 최다 득점자인가요?
아닙니다. 손흥민의 59골 신기록은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 기준으로 구분해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