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대표가 지적한 2030 소구력과 불공정 논란
송영길 전 대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용혜인 후보자가 과연 2030세대에게 실질적인 소구력이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청년 세대가 자기 세대 중 특정 인물이 장관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입장입니다.특히 장관직에 임명되는 것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태도는 누가 보더라도 욕심으로 보이며 불공정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대표 제도를 거쳐 국회에 입성한 경력과 맞물려 특혜로 비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다큐멘터리에 비유한 희생양 비유와 청년 정치인 평가
이번 방송에서 송 전 대표는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에 빗대어 용 후보자를 세렝게티 초원에서 악어떼의 습격을 받는 누떼 중 한 마리의 희생양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장관 후보자들의 원활한 임명 과정을 통과하기 위해 감내해야 할 국면이라는 취지로 해석되는 대목입니다.반면 여당 내 다른 청년 정치인인 전용기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두 번의 국민 심판을 거쳐 지역구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이라는 점을 들어 가장 잘된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비례대표를 거쳐 지역구 검증을 거친 과정과 비교하며 인사 기준의 차이를 언급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