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가능한 9월 29일 장 마감 수치와 당일 변동 사항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뉴스 기사명·언론사명·URL은 본문에 노출하지 않고, 정치 관련 내용도 일정과 확인된 사실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9월 29일 화요일의 흐름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금융시장의 불안은 이어졌지만 환율은 반대로 내려왔고, 한 달 넘게 이어진 네팔 대응과 부산 북항 부캉이 구조 작업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긴 하루였습니다.
스포츠에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 굵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는 뭐야 하고 하루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하신다면 경제부터 국제·사회·스포츠 순으로 살펴보시면 흐름이 잘 연결됩니다.
01. 숫자부터 보는 9월 29일
9월 29일은 전날 급락했던 국내 증시가 추가로 밀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하락한 점이 눈에 띕니다.
마감 기준
코스피는 6,870.81로 거래를 마치며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 0.27% 하락했습니다. 전날 연휴 이후 첫 거래에서 7,000선을 내준 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1,356.7원으로 전날보다 8.4원 내려왔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라는 환율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분기 말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원화 약세를 제한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날 금융시장은 단순히 ‘주가 하락=환율 상승’으로 묶기보다 주식과 외환시장에 서로 다른 수급 요인이 작용했다는 점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02. 호르무즈해협은 협상과 불확실성이 함께 남았습니다
국제 이슈에서는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흐름이 다시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함께 볼 포인트
미국이 이란 측의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등을 포함한 이른바 ‘7일 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대화 가능성 자체가 사라진 상황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와 협상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하며 변동성을 이어갔습니다.
호르무즈해협과 우회 경로를 통한 중동 원유 흐름이 전쟁 이전 수준의 약 80%까지 회복됐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다만 추가 충돌 가능성과 공급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원유 수송이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내에서는 국제유가뿐 아니라 환율, 수입물가와 연결되는 만큼 협상 재개 여부와 실제 선박 통항량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3. 국회에서는 여러 상임위원회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9월 29일 국회에서는 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등의 전체회의가 예정됐고, 오후에는 연금개혁특별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일정도 잡혔습니다.
일정의 의미
이날 정치 일정은 특정 정치인의 발언보다 상임위원회별 정책 현안과 국회 일정을 중심으로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국회의장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했고, 국회에서는 원자력 정책, 인공지능 시대 콘텐츠 산업, 방산, 양자산업 등 여러 정책 토론 일정도 이어졌습니다. 각 사안은 향후 입법이나 정책 논의 과정에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회의 결과와 후속 절차를 구분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04. 네팔 대응은 ‘철수’보다 역할 전환에 가깝습니다
네팔 대홍수 현장에 파견됐던 한국 정부합동대응팀은 단계적으로 복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측의 현지 지원이 모두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달라진 단계
9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대응팀 가운데 3명은 9월 27일 귀국했고, 2명은 10월 1일 추가 복귀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인력 4명은 현지에 남아 네팔 경찰과 신원 확인 업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실종자 수색과 가족 지원도 주네팔대사관을 중심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업 차원의 현장 수색 활동도 계속되고 있어 ‘정부 대응팀 복귀=수색 종료’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사안인 만큼 앞으로는 현장 발굴, 신원 확인, 가족 지원이 각각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구분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05. 부산 북항 부캉이, 외해 유도는 첫날 실패했습니다
9월 29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는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자연 해역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구조 작업 변화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수로 안쪽에서 외해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지만, 이날 두 차례 진행된 작업에서는 부캉이가 수로를 빠져나가지 않았습니다.
관계기관은 맞춤형 그물을 활용하는 다음 단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9월 29일 기준으로는 **‘자연 해역 복귀 완료’가 아니라 ‘워터펌프를 이용한 외해 유도 실패 후 추가 방법 검토’**라고 정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부캉이가 스스로 움직이는 야생동물이라는 점에서 사람이나 선박으로 무리하게 몰기보다 안전한 이동 방법을 찾는 과정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6.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이 이어졌습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29일 한국 배드민턴이 눈에 띄는 결과를 냈습니다.
금메달 결과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는 중국 조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24년 만입니다.
이어 여자 단식에서는 안세영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처음으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9월 27일 야구와 승마가 주목받았다면, 29일에는 배드민턴이 한국 선수단의 주요 키워드로 올라온 셈입니다.
07. 오늘의 주요 이슈를 연결해서 보면
9월 29일 뉴스를 분야별로 따로 보면 사건이 많아 보이지만, 전날과 비교하면 변화가 더 선명합니다.
경제에서는 코스피가 6,870선으로 내려간 반면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분야에서는 호르무즈해협 협상이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고, 사회 분야에서는 네팔 대응팀의 역할 조정과 부산 북항 부캉이 구조 방식 변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는 안세영의 여자 단식 2연패와 이소희·백하나의 24년 만의 여자 복식 금메달이 이날 결과로 확정됐습니다.
따라서 **2026년 9월 29일 오늘의 핵심 키워드는 ‘코스피 6,870선·환율 1,350원대·호르무즈 협상·네팔 대응 전환·부캉이 구조·아시안게임 배드민턴’**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FAQ
Q. 9월 29일 코스피는 얼마에 마감했나요?
코스피는 6,870.81로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18.93포인트, 0.27% 하락했습니다.
Q. 주가가 떨어졌는데 원·달러 환율도 내려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외국인의 주식 매도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환율 상승 요인이었지만, 분기 말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집중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356.7원으로 내려왔습니다.
Q. 네팔 한국인 실종자 수색이 끝난 것인가요?
정부합동대응팀 일부가 단계적으로 복귀하지만 현지 경찰 인력 4명은 남아 신원 확인을 지원하며, 주네팔대사관을 중심으로 수색과 가족 지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Q. 부산 북항 부캉이는 9월 29일 바다로 돌아갔나요?
아닙니다.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한 두 차례 외해 유도 작업이 진행됐지만 수로를 빠져나가지 않았으며, 맞춤형 그물을 활용하는 추가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