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배우의 사생활 침해와 신변 위협을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이미 관련 증거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배우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속사가 밝힌 법적 대응 수위와 대응 범위
소속사 측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선 악의적인 행위에 선을 그었습니다. 허위사실을 임의로 만들어내 유포하는 행위와 인격 모독 수준의 인신공격은 명백한 위법 행위로 분류됩니다.특히 배우 개인의 거주지 인근 상황이나 사생활 영역 침해, 물리적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허위사실 작성 및 무차별 유포
- 악의적인 인신공격 및 인격 모독성 게시글과 댓글
- 사생활 침해와 신변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행위
-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 및 상시 채증
영화 암살자들 결말 논쟁에서 배우 개인 위협으로 번진 배경
이번 사태의 발단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974년 광복절 경축식 당시 발생한 사건을 배경으로 다루며, 유해진은 사건 현장에 투입된 경감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작품이 공개된 이후 결말에서 사건의 배후를 명확하게 단정 짓지 않는 열린 결말 방식을 선택하면서 관객들 사이에서 역사적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졌습니다. 제작진은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창작물일 뿐 가설을 역사적 사실로 규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작품의 연출 방식을 둘러싼 비판은 점차 출연 배우 개인을 향한 공격으로 번졌습니다. 유해진이 모델로 출연한 광고 영상의 댓글 기능이 차단되는 일이 발생했고, 동료 배우들의 소셜 미디어 공간에도 항의성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배우의 자택 인근에 집회가 신고되는 등 사생활과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창작물에 대한 비판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출연 배우 개인을 향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퍼뜨리거나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소속사가 가능한 모든 조치를 선언한 만큼, 도를 넘은 악성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 추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