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플 생활 가이드

정책·신청 안내

명진스님 제주 서귀포 해상 사고로 입적, 프리다이빙 연습 중 전해진 비보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수 76세, 법랍 52년의 일기로 입적하셨습니다. 평소 바다와 수영을 아끼던 고인이 제주 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을 연습하던 중 발생한 갑작스러운 변이라 많은 이들이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긴박했던 구조 상황

사고는 22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에 위치한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오전 9시 30분에서 38분경 바다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되었고, 출동한 인력과 주변 행인들에 의해 물에 떠 있던 명진스님이 발견되었습니다.
  • 최초 발견: 22일 오전 9시 30분경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부유 중인 상태로 발견
  • 현장 조치: 119구급대와 해경의 공동 대응 하에 즉각 심폐소생술(CPR) 진행
  • 병원 이송: 긴급 구조 후 오전 10시 28분경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최종 사망 판정
발견 당시 명진스님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원들의 지속적인 응급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에도 불구하고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셨습니다.

프리다이빙 연습 도중 발생한 사고와 조사 현황

해경은 스님이 당시 착용하고 있던 수중 장비와 주변 정황을 토대로 프리다이빙 연습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평소 물에 대한 적응력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기에 갑작스러운 심정지의 배경에 대해 다양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관할 경찰과 해경은 현장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고 당시의 기상 및 해상 조건을 면밀히 살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52년 법랍의 발자취와 불교계에 남긴 가르침

명진스님은 195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했습니다. 이후 1974년 탄성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받으며 본격적인 수행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 종단 개혁 주도: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을 이끌며 불교계 쇄신에 앞장섬
  • 주요 소임 역임: 제11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및 부의장 역임
  • 봉은사 주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 주지 역임
고인은 봉은사 주지 시절 사회적 현안과 정권의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국가기관의 불법 사찰 대상이 되는 등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몸소 겪어내셨습니다. 불교계 안팎에서 소신 있는 가르침을 전해온 스님의 갑작스러운 원적 소식에 많은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처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정중히 기원합니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광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핵심키워드: 봉은사 전 주지 명진스님이 걸어온 52년 출가 생활과 주요 행적

관련 키워드

#명진스님#명진스님입적#제주해상사고#서귀포하예포구#봉은사주지#프리다이빙사고#조계종#불교계비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