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란은 방송 직후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관광청이 공식 정부 채널을 통해 '나 혼자 산다'의 알마티 촬영을 공식 지원했다고 발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현지 지자체 자료에는 전현무가 방문한 알마티 국제공항, 콕토베, 그린 바자르, 아르바트 거리 등 주요 명소가 구체적으로 나열되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제작진의 '완전 무지원' 입장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행정 협조 번복과 현지 렌터카 공증 절차 쟁점
제작진의 입장 번복과 더불어 방송 내 렌터카 대여 과정에 대한 규정 미숙지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의 현행 안내에 따르면, 단기 여행객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차량을 운전하려면 한국 실물 면허증과 함께 공증된 번역문이 필수적으로 구비되어야 합니다.- 현지 대여 규정 문제: 방송에서는 입국 직후 공항에서 약 40분 만에 차량을 대여하는 모습이 담겼으나, 대사관 공식 기준인 공증 서류 절차가 누락된 상태로 처리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 제작진의 공식 설명: 제작진은 출발 직전 공항에서 현지 업체가 요청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출하고 정상적으로 대여했으나, 방송 이후 렌터카 이용 관련 문의가 많아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사후에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사전 기획 여부 논란: 즉흥 여행 콘셉트로 연출된 일정과 달리, 출발 일주일 전 이미 항공권과 목적지가 정해져 있었다는 외부 주장이 제기되면서 진정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