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나는 자연인이다' 723회에 등장한 이준덕 씨의 이야기는 늘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여유가 무엇인지 따뜻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01. 완벽주의 설계사에서 산골 생활자로의 변화
치열했던 도시의 삶을 뒤로하고 산속에서 자신만의 평온을 찾은 자연인의 배경을 살펴봅니다.자연인 이준덕 씨는 63세의 나이로, 과거 누구나 알 만한 대기업에서 플랜트 설계를 담당했던 전문가였습니다. 0.1%의 미세한 오차만으로도 수백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중차대한 업무 특성상, 그는 도면 하나를 무려 33번이나 재검토할 정도로 철저한 완벽주의자로 살았습니다.
퇴사 후 개인 사업을 운영할 때까지도 성공을 향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그는 문득 자신의 삶에 정작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 결심의 계기
- 어릴 적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과수원의 따뜻한 기억과 과일나무를 키우고 싶다는 오랜 꿈을 회상했습니다.
- 더 늦기 전에 나만의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미련 없이 도시의 짐을 정리하고 깊은 산골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02. 계획과 조바심을 내려놓은 느슨한 하루
완벽을 추구하던 손길을 거두고 비로소 마주하게 된 산골에서의 편안한 일상입니다.이곳 산골에서 이준덕 씨는 부족한 것을 억지로 채우려 애쓰지 않습니다. 수십 번 도면을 검토하던 치밀한 계획 대신, 계절과 자연이 흘러가는 속도에 온전히 몸을 맡기며 살아갑니다.
| 구분 | 도시에서의 완벽주의 삶 | 산골에서의 느슨한 일상 |
| 마음가짐 | 0.1% 오차도 허용치 않는 긴장 | 부족해도 개의치 않는 편안함 |
| 일과 방식 | 33번 도면 검토 및 철저한 계획 | 물 뜨러 갔다 즐기는 즉흥적인 물놀이 |
| 요리 및 살림 | 정밀한 계산과 치밀함 | 눈대중으로 대충 담그는 아로니아 발효액 |
| 결과에 대한 태도 | 손실에 대한 압박감 | 8년째 늘지 않는 음식 솜씨도 너털웃음 |
- 8년째 요리 실력이 크게 늘지 않아도 조바심을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 처음 담가보는 감식초의 성공 여부에 연연하지 않고 과정 자체를 즐깁니다.
- 눈대중으로 대충 담근 아로니아 발효액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차려냅니다.
- 물을 뜨러 계곡에 내려갔다가도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아이처럼 물놀이를 즐깁니다.
03. 가문 땅에서 발견한 촘촘한 행복
느슨해진 시간 속에서 오히려 더 단단하고 풍요로워진 마음의 변화를 짚어봅니다.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려던 손길을 내려놓자, 척박하고 가문 땅에서도 스스로 힘차게 자라난 채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이 베푸는 소박한 결과물 앞에서는 치밀한 계획보다 묵묵한 기다림이 더 큰 울림을 줍니다.
✓ 자연인 이준덕 씨가 전하는 교훈
-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한 걸음 물러설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평온이 찾아옵니다.
- 조금은 허술하고 헐거워 보여도, 그 틈 사이로 비로소 나 자신을 위한 촘촘한 행복이 채워집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FAQ)
독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방송 정보와 인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Q. 자연인 이준덕 씨의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A. 방송 출연 당시 기준 63세로 소개되었습니다.
Q. 이준덕 자연인이 소개된 방송 회차는 몇 회인가요?A. MBN '나는 자연인이다' 723회 방송을 통해 사연과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Q. 자연인이 산으로 들어오기 전 하셨던 직업은 무엇인가요?A. 대기업에서 석유 화학 공장, 발전소, 반도체 공장 등을 설계하는 플랜트 설계 담당자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 이후 개인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Q. 산골 생활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A. 치열한 삶 속에서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어릴 적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과수원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일나무를 가꾸는 산골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